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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죽순(海竹荀)은 바다에서 나는 죽순 이라는 뜻으로 원산지는 미얀마이며 니나팜, 대니, 니파야자로 불리는 야자수의 어린 새순이라고 하는데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자라서 바닷물이 빠진 갯벌 밀림속에서 채취가 가능하고 우기를 피해 12월에서 5월 사이에만 채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죽순의 생김새는 우리나라의 죽순과 매우 흡사합니다. 해죽순은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식품이기에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해죽순을 바다의 산삼이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해죽순 해죽순차 효능과 부작용 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해죽순, 해죽순차 효능

해죽순은 폴리페놀의 함량이 엄청나다고 해요. 폴리페놀의 함량이 마늘의 225배 건인삼의 63배 블루베리의 33배에 달하는 양이라고 하니 얼마나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할지는 말 안해도 알 것 같아요. 또한 이 폴리페놀이 혈액순환을 도와 동맥경화, 뇌경색, 암 등의 질병을 예방해주고 만병의 근원이 되는 염증의 수치를 낮춰주는 항염증 작용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특히나 잇몸질환 잇몸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구취까지 잡아준다고 하네요.

또한 하루 필요량의 5배 이상의 비타민E가 함유되어 있어 세포 노화를 막고, 심혈관질환과 백내장, 관절염등에 도움을 주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준다고 해요.

또 칼슘함량도 많아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해요.

그리고 우리가 흔히 인삼에 많이 함유 되어 있다고 알고 있던 사포닌의 함량도 인삼의 2.5배나 함유 되어 있다고 해요. 사포닌은 혈액을 맑게 해주고, 암예방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성분인데 이렇게 사포닌의 함량이 많다보니 바다의 산삼이라고 할만 하네요.

그밖에도 해죽순은 변비완화, 독소배출, 숙취해소 등의 효능도 있다고 해요.

해죽순, 해죽순차 부작용

해죽순, 해죽순차 부작용은 따로 알려진바는 없습니다. 하지만 복용시 알아둬야 할 점들이 있는데요.

 

해죽순의 폴리페놀이 열을 가할수록 더 많이 추출되기 때문에 생으로 복용하는 것보다는 차로 마셔주는게 훨씬 좋다고 하고 우유와 같이 복용하면 폴리페놀의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같이 섭취하지 않고 최소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해죽순 먹는법 은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차로 끓여마시는 법이 있는데, 시중에 나물용과 차용이 따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해죽순차 끓이는 법 은 해죽순 한줌에 물2L를 넣고 약불로 30분간 끓여주시면 된다고 해요.

나이가 먹을수록 약해지고 무너지는 잇몸 때문에 고민이신분들은 해죽순차 마시고 건강한 잇몸 지켜보는건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해죽순, 해죽순차 효능 부작용 먹는법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해죽순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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