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정보마켓

검은 생리혈/ 갈색 생리혈

다이룬 2017. 2. 11. 00:45

한달에 한번 여자는 마법에 빠집니다. 바로 생리인데요.

보통의 생리혈은 붉은색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검은 생리혈 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오늘은 검은 생리혈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검은 생리혈을 보고 놀라셨다면 일단은 미리부터 크게 염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검은 생리혈이 나왔다고 해서 반드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인데요. 검은 생리혈이 나타나는 원인이 여럿이기 때문이에요.

 

 

평소와는 다르게 생리혈이 갈색이나 검은색을 띄는 일반적인 원인은 혈액의 산화 때문입니다. 우리가 옷에 피가 묻었을 때 처음에는 빨갛게 보이다가 점점 갈색으로 변하는것과 같은 것인데요. 원래 붉은색이었던 생리혈이 산화되면서 색이 검게 변하는 것입니다. 혈액속에 들어있는 철분 성분이 산화하는 것인데요. 패드에서 산화 되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피곤하고 컨디션이 나쁠때 스트레스가 많고 수면시간이 부족할 때 생리혈이 고여있다가 산화되있는 생리혈이 쏟아져 나온 것이 이유일수도 있습니다.검은 생리혈 원인 및 예방

 

또 호르몬 균형이 깨져서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40~50대의 여성은 폐경이나 갱년기가 원인 일 수도 있고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착상 출혈 가능성도 있는데요. 임신 수정란이 자궁내막을 파고들며 발생하는 출혈이 체외로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산화되어 갈색이나 검은색 생리혈이 배출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병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데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암 등 내부조직이 손상되며 출혈이 생기면서 산화해서 나오는 생리혈입니다. 질병으로 인한 검은 생리혈은 악취나 발열 생리기간 증가, 생리양의 증가, 어지럼증, 미식거림, 두통, 빈혈, 하복부 또는 자궁에 통증을 동반한다고 하니 검은생리혈과 위에 언급한 증상들을 동반한다면 병원에 가셔서 꼭 자궁초음파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또 심한 생리통이 있거나, 검은 생리혈의 출혈 기간이 10일 이상 지속되거나, 생리 주기가 21~35일 이내로 하지 않거나 했을 경우에도 자궁 초음파를 받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자궁질환의 경우 조기 발견하면 간단히 치료할 수 있으므로 미리 겁부터 내지 마시고 병원가셔서 정확한 진단 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검은 생리혈의 원인이 다양하지만 호르몬이 이유라면 예방도 가능한데요. 호르몬분비는 일상생활의 습관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식습관, 운동, 수면에 있어서 모든 것을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턴트나 과자 술등 해로운 음식을 멀리하고 기름거나 단 음식도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잘 될수 있도록 자주 스트레칭을 해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고 내의와 양말 등을 잘 챙겨입고 냉증을 피해 주셔야 합니다.

 

 

이렇게만 관리 해주셔도 호르몬으로 인한 검은생리혈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검은생리혈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