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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호박 보관법

다이룬 2017. 2. 6. 01:20

 

시어머님이 이번에 늙은 호박 한덩어리를 주셨어요.

어찌나 크고 탐스러운지 먹으면 약될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당최 어떻게 해먹어야 할지 모르겠고

보관은 어떻게 해야할지도 막막하고 통 모르겠더라구요.

늙은호박은 여차하면 겨울에 썩어버리기 쉬운데요.

보관법이 크게 어렵지는 않더라구요.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고

겨울에는 사람과 같이 숨쉬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해요.

 

 늙은 호박이 자칫 얼어버릴까봐

실내에서 따뜻하게 보관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실내 보관할때 썩을 수 있으니

비닐팩 같은곳에 잘 담아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이건 늙은 호박을 그냥 그대로 보관하는 방법이구요.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늙은 호박 껍질을 베이킹 소다나 과일 세정제로

깨끗이 씻어준뒤 보관하기 쉽게 잘라 줘야 하는데요.

호박은 워낙 단단해서 칼질에 어려움이 있으니

아주 살짝만 익힌뒤에 잘라 주는 방법도 괜찮다고 해요.

 

그다음 깨끗이 늙은 호박씨를 발라내주고

알맞은 크기고 잘라서 냉동 보관 하면 되는데요.

살짝 익히고 잘라주는 방법이 번거로우시다면

감자칼을 이용해서 자르면 칼질보다 더 잘 된다고 해요.

잘라진 호박들은 먹을만큼 랩으로 잘 밀봉한 후에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 보관 하면 돼요.

늙은 호박은 식이섬유, 마그네슘, 칼슘, 철분, 무기질 등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잘 보관해뒀다가 꼭 챙겨 먹어야 할 것 같아요.

늙은 호박 보관법 어렵지 않으시죠?

혹시 늙은 호박 생기시면 버리지 마시고

꼭 잘 보관하셔서 잘 챙겨드시길 바랄께요.

이상으로 늙은 호박 보관법 포스팅을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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