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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르는 이병을 처음 발견한 박사의 이름이라고 하는데 시체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니 이름마저도 너무 끔찍한것 같아요. 코타르증후군은 환자 스스로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희귀한 병으로 자신이 부패중이거나 혈액이나 장기들이 없다고 믿거나 심지어 자신이 죽었다고 믿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반대로 자신을 불멸이 존재라고 믿는 환자도 있다고 해요.
코타르증후군은 환자들은 비현실적 느낌과 자신의 죽음에 대한 믿음에서 증상이 시작되었는데 치료가 매우 어려워서 약물치료로 효능을 거의 보이지 않지만 전기충격요법으로 치료 효과가 있는 경우가 다섯건이 보고된 바 있어서 치료의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정말 스스로가 죽었다 생각하는것도 끔찍한데 불안함과 초조한 감정에 휩싸여 먹는것을 거부하거나 갑자기 자살을 기도하는 수도 있기 때문에 더 무서운 증후군이라 합니다.
심한 우울감에서 비롯되는 병인만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너무나 희안하고 끔찍한 증후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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