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멍울

사타구니에서 멍울이 발견된다면 굉장히 기분이 찜찜하고 덜컥 겁도 나기도 할텐데요.

사타구니 멍울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사타구니 멍울은 잘 보이지 않는 곳이라서 발견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통증을 동반하거나 씻다가 만져져서 알아차리기도 합니다.

만지면 많이 아프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몸속에 멍울이 잡힌다는 건 굉장히 기분 나쁜 일이 되겠죠.

혹시 큰 병에 걸린건 아닌지 걱정하게 될거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는 건 굉장히 꺼려집니다.

아무래도 민감한 부위이다 보니 병원가서 확인하는 과정이 꺼려져서 그냥 지켜보거나 무시하거나 할수도 있는데요.

혹시라도 악성림프종인 경우도 있다고 하니 너무 방관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타구니 멍울 로 가장 흔하게 의심되는 질병은 임파선염인데요.

임파선은 우리 몸 전체에 분포되있고 겨드랑이, 목구멍, 사타구니에 주로 모여있다고 해요.

그런데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약해져서 바이러스가 침투 했을 때 임파선염에 염증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타구니 멍울 이 잡히게 하는 것이죠. 이런 증상은 사타구니 뿐만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나타나기도 한다고 해요.

다행히도 사타구니 멍울 대부분이 시간이 지나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하고 악성종양으로 변하는 일은 거의 드물다고 해요.

그렇지만 크기가 계속 커지거나 점점 통증이 심해진다면 악성 종양의 가능성이 있으니 검진을 해보셔야 해요.

그리고 지방조직이 모여서 멍울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지방종 역시 사타구니 뿐 아니라 다른곳에 생기는 경우가 있고 크기가 아주 작게부터 10센티미터가 넘을정도로 크게 까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고 해요.

또 피부근처의 노폐물이 쌓인 낭종으로 인해서 사타구니 멍울이 생기는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해요.

다행히 위에 언급한 이유들로 생기는 멍울이라면 다행이지만 혹시라도 특별히 피로와 스트레스 없이 멍울이 자꾸 커지는 증상을 보인다면 꼭 조직검사 받아보시길 권해 드려요.

하지만 악성종양 아닌 일반 사타구니 멍울은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와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기도 한다고 하니 건강관리 철저히 하시면 사타구니 멍울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이상으로 사타구니 멍울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