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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특별활동 시간에 볼링부를했었는데요. 그땐 볼링이 좋아서라기보다 외부로 나간다는 게 좋아서 볼링을 했었어요.

볼링공이 너무 많아서 뭐가 맞는공인지도 모른채 색깔이 예쁜공을 골라서 가져다 놓고 쳤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색깔뿐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의 볼링공이 많이 있더라구요. 좀비모양 볼링공은 좀 괴기스럽긴 하지만 굴렸을때 왠지 통쾌한 느낌이 있을것 같긴 하네요. 스펀지밥 볼링공은 너무 귀여운게 저도 하나 갖고싶어지네요.

 

 

하지만 볼링공을 고를땐 저처럼 디자인 색깔 보고 고르시다간 큰일나겠죠. 아무튼 그땐 볼링공을 고르는법도 모르고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었기에 맞지않는 무거운 공을 들다 손목이 삐끗하거나 손가락보다 헐거워서 레일로 굴러가기 전에 뒤로 공이 빠져창피했던적도 다반사였던것 같아요.

오늘은 볼링 초보자들을 위해 나에게 딱 맞는 볼링공 고르는법 을  알려드릴께요. 어떤 볼링공을 골랐느냐에 따라 그날 게임의 승패가 갈리기에 손에 잘맞는 공을 잘 선택해야겠죠.


일단 공은 자신의 몸무게의  10%정도 되는 공으로골라야 해요. 볼링공의 무게는
파운드 단위로 되어있는데 1 파운드가 0.453592kg이에요. 몸무게가 50kg대라면
11~12파운드의 공을 고르면 된답니다. 체중별로 위의 표를 참고하셔서  자기몸무게에 맞는 파운드의 공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공을 잡았을때 구멍이 너무 꽉 끼거나 너무 헐겁거나 하면 부상의 원인이 될 수있으니 자신의 손가락 굵기에 적당하게 맞는 공을 골라야 해요. 볼링공 고르는법 어렵지 않죠? 자신의 몸무게에 맞는 파운드만  알아둔다면 어디서든 쉽게 공을 고를수 있을것 같아요.

많은 여성분들이 애정하시는 배우 김수현 씨도 볼링에 취미를 가져 배우다가 프로볼러 까지 도전했다가 아쉽게 실패 했다고 하는데요.  도전하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참 멋있는 배우인것 같아요. 하긴 뭔들 안멋있겠나요. ㅋ



볼링을 조금이라도 배워두면 사회생활 하거나 친구들 모임에서도 한번씩 써먹을데가 있더라구요. 물론 저의 평균점수는 겨우 넘길만큼 형편없습니다만 여러분은 나에게 딱맞는 볼링공 고르시고 고득점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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