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food

벌나무 복용법 및 효능과 부작용

다이룬 2017. 3. 4. 01:18

최근 간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벌나무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간에 좋다는 식품이 많긴 하지만 벌나무만큼 효능과 안전성 면에서 입증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벌나무 복용법 및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간에 좋다는 식품을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간이 해독을 하지 못해서 오히려 간에 더 부담을 줄 수 있어 간을 위한 옳은 선택이었는지 아리송한 경우들이 많은데요. 벌나무는 독성이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복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벌나무 부작용도 따로 알려진바 없어서 체질과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합니다.

 

 

 

 

벌나무 효능 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독소가 몸에 쌓이게 되고 그로 인해 여러가지 질환들이 생기게 되는데 벌나무는 간에 쌓인 독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손상된 간의 조직을 재생하는 능력이 탁월해 간 질환을 알고 계신분들이 선택하면 좋은 음식인데요.

 간세포 재생, 간의 열독제거, 청혈작용, 숙취해소, 피로회복, 불면증해소, 항 고혈압 작용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피를 맑게해주고 어혈을 풀어주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주어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알코올 분해효소가 헛개에 비해 80배나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 알레르기 작용도 하고 이뇨작용으로 인한 부종 개선 효과도 있다고 해요.

벌나무 복용법에는 차로 끓여 드시는 방법과 진액을 먹는 방법이 있는데 차를 끓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 2L에 완전히 말린 벌나무의 잔가지를 약 50g 정도 넣고 약불에 2시간 이상 끓여주시면 됩니다. 주의할점은 양은 냄비나 양은 주전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약초와 양은 성분이 맞지 않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차 끓이는 것처럼 10~20분 정도 우려내서는 벌나무의 유효성분을 충분히 우려나오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약초들에 비해 꽤 오랜 시간을 끓여주셔야 합니다.

또 벌나무의 잔가지를 사용하라 말씀 드렸는데 굵은 가지보다 잔가지가 벌나무의 약성분이 훨씬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또 모든 약초가 그러하듯 재배보다는 자연산의 약성이 훨씬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벌나무 복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인데요. 모든 식품이나 약들은 효과를 보기 위해선 최소 2~3개월은 복용하여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두번 먹는 것으로는 별다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부작용이 따로 없으니 많은 양을 섭취해도 크게 무리가 될것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마셔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벌나무는 염, 간경화, 간암 등 여러가지 간 질환을 예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까지 입증이 되었다고 하니 저도 꾸준히 복용을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가족력이 있어서 항상 간건강에 신경이 쓰였는데 이제 그 해결책을 찾은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싼편은 않지만 효과를 생각하다면 크게 비싼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되서 진액과 차로 둘다 복용해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과로 또는 잦은 음주로 간에 무리를 많이 받거나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예방차원에서 벌나무복용 고려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상으로 벌나무 복용법 및 효능과 부작용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