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화분 효능/ 벌화분 먹는법/ 벌화분 부작용
한동안 방송에서 떠들썩하게 소개 되었던 벌화분에 대해서 아시나요? 영어로는 비폴렌(bee pollen)이라고도 하는데요. 9000년 전 스페인 동굴에서 처음 발견된 인류최초의 기록에 비폴렌이 적혀있었다고 해요. 또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심장과 혈관, 노화방지, 비뇨생식기에 효능이 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해요.
예로부터 내려오는 식품인데 저는 최근에서 방송을 통해서야 그 효능을 알게 되었답니다. 저처럼 벌화분이 무엇인지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벌화분 효능 먹는법 부작용등 벌화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께요.
비폴렌이란 꿀벌의 다리에 붙은 벌의 타액과 꿀이 섞인 화분을 말하는 것으로 벌집 입구를 좁게 만들어 벌이 들어가면서 벌의 다리에 묻은 화분이 입구에 걸려서 떨어뜨리게 하는 방법으로 채취하기 때문에 수집 자체가 어렵고 수많은 벌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귀한 천연식품이라고 해요. 이 비폴렌은 꿀벌의 먹이이며 어린꿀벌의 성장원이 되고 로열젤리의 원재료가 되는데요. 이 비폴렌의 영양성분이 엄청 나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클레오파트라, 빅토리아 베컴, 로널드레이건 대통령 등 유명인사들도 이 비폴렌을 섭취했다고 하는데요.
비폴렌 영양성분으로 단백질과, 16종 이상의 비타민, 18종 이상의 아미노산, 17종 이상의 미네랄, 탄수화물, 기타효소, 조효소 등이 있고 특히 플로보노이드라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인체에 불가사의한 작용을 한다는 R인자를 가지고 있다는데요. 노화방지는 물론 난치성 질환과 신경계통에 대한 불가사의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졌대요. 정말 놀라운 효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위염, 위궤양 같은 위장장애와 위암에 도움을 주고, 상처나 염증, 궤양 등을 치료하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고 떨어진 소화흡수 기능을 올려 장기능, 호습기 질환 개선에서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소염작용으로 비염이나 관절염 등에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면역력을 높여주고 만성피로에도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에도 좋고 남성 전립선 강화와 원기회복을 돕기도 한다고 해요.
벌화분 먹는법 을 살펴보면 비폴렌 그대로 섭취하는 방법이 있는데 1일1회 5g정도를 그냥 바로 먹거나 우유나 요거트, 꿀 등에 넣어서 섭취하는 방법이 있고 비폴렌과 꿀을 1:1 비율로 섞어 실온에서 1주 숙성후 물에 타드시거나 빵이나 떡에 넣어 먹는 방법도 있다고 해요. 다양한 요리에 뿌려서 먹을수도 있고요.
벌화분 부작용 은 특별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고 해요. 로열제리나 프로폴리스 꿀 등 꿀벌 관련 식품들은 이상반응이나 독성이 전혀 없이 누구나 복용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지만 벌화분 주성분이 꽃가루이기 때문에 꽃가루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복용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으시구요. 임신부는 복용을 금해야 한다고 해요. 그 외에는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다고 해요.
이미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벌화분의 효과는 다양하고 아직 원인조차 규명되지 않은 것들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충분히 주목받을 식품인 것임에 분명한데요. 어떤 약이든 식품이던 꾸준하게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벌화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꾸준한 복용으로 건강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벌화분 효능 에 대해 포스팅을 마칠께요.